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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또는 후기

서울숲, 노을 수제 맥주 간단 리뷰!!

by (@)<<< 202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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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롭게 마셔본 서울숲과 노을 맥주 리뷰입니다!

얼마 전 안 먹어본 맥주들을 여러 가지 골라왔는데요. 그중 서울숲과 노을 맥주가 있네요. 맥주의 표지가 너무 세련되고 만화같은 느낌이 좋아서 그냥 골라왔어요. 요즘 정말 새로운 맥주들이 많이 나와서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최고의 시기인 듯해요 ㅎㅎ 집에 와서 다시 제대로 보니 수제 라거 맥주와 수제 에일 맥주네요.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에서 만든 맥주입니다.

 

 

맥주 앞모습과 내용물

집에서 마실때는 캔맥주라도 바로 마시는 것보다 컵에 먹는 게 훨씬 좋더라구요. 따르면서 느낌도 좀 있고 ㅎㅎ 서울숲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자주 먹던 라거라서 그런지 자주 보던 맥주 색깔이구요. 노을은 조금 진한 색깔을 가지고 있네요.

 

 

 

맥주 뒷면

요즘은 뒷면에 맥주에 대한 설명을 적는 게 유행인 건가요. 얼마 전 교촌 맥주를 먹었을 때도 뒷면에 아주 상세히 설명이 적혀있었는데 서울숲과 노을 맥주도 뒷면에 간략하게 맥주 스토리와 맛에 대해서 언급해놨어요. 첫 문장만으로도 맥주의 스타일을 알 수 있어요. 서울숲 수제 라거는 시원하고 가볍게 마실수 있는 최고의 수제라거 맥주, 노을 수제 에일은 미국식 페일에일 스타일로 코 끝에 다가오는 감귤향이 매력적인 맥주라고 적혀있어요. 

 

맥주를 사기 전에 참고할 수가 있어서 참 좋네요. 저는 사실 읽지도 않고 그냥 바로 담았지만요 ㅎㅎ

제 맥주 맛 평가는요.

서울숲은 아주 시원한 맥주에요. 살짝 톡 쏘면서 쌉쌀한 맛이 나는데 사실 요즘 라거 맥주를 거의 먹지를 않아서 그런지 거품이 가득한 느낌의 맥주입니다. 우리가 자주 먹던 대기업의 라거 맥주인듯하면서 더 깊은 맛이 느껴지는 맥주네요. 노을은 이게 설명에 적혀있는 감귤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에일맥주에서 대표적으로 나는 그 시트러스 맛이 나면서 쓴맛이 은은하게 나오는데요. 금방 사라지네요. 서울숲과 노을은 각각 라거와 에일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만든 맥주인 거 같네요.

 

새로운 맥주를 시도하고 싶지만 조금 두렵다면 서울숲과 노을로 시작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맥주 마시며 하루를 또 시원하게 마무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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