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꼬간초 비빔면을 먹어본 리뷰입니다!!
마트에 장을 보러갔다가 처음 보는 비빔면을 보게 되었는데요. 바로 꼬간초 입니다! 빨간 비빔면이 아닌 간장 베이스의 비빔면이었어요! 출시한 지 얼마 안 된 건지 네 봉 묶음에 한봉을 더 주더라구요. 바로 구매해버렸어요!
구매하고 보니 여름철 비빔면의 강자인 팔도에서 만든 비빔면이네요!
꼬소한 참기름, 간장, 식초에서 이름을 따서 '꼬간초'라고 합니다. 얼마 전 박막례 할머니 간장 국수인가 와이프가 그 레시피를 보고 만들어 맛있게 먹었었는데요. 그 기억도 구매에 한 몫했네요!
구성 및 조리법
봉지를 뜯으면요 세가지의 스프가 있어요. 참기름, 비빔소스, 그리고 후첨소스. 취향에 따라 닭가슴살이나 채소를 곁들여 먹으면 맛있다고 하네요!
- 조리법은 600ml 물을 끓인 후 면을 넣고 4분간 끓입니다.
- 냉수에 면을 충분히 차게 만든 후 체에 담아 물기를 가볍게 털어줍니다.
- 비빔소스와 참기름을 섞은 후 마지막에 후첨스프를 뿌려 드세요
자주 접하는 비빔면류라고 레시피를 제대로 보지 않고 만들었는데요. 보니깐 후첨스프는 나머지를 섞은 후 뿌려 먹는 거네요. 저는 한방에 다 넣고 비벼 버렸는데요. 후첨스프를 비벼진 비빔면엔 뿌려 먹어야 한다는 거 아주 중요합니다!! 이유는 맛 평가에서 알려드릴게요!
시식 그리고 맛
정말 놀라운 맛이었어요. 팔도 비빔면도 최애 비빔면인데 꼬간초 비빔면이 순식간에 최애 자리를 차지한 거 같아요. 간장 비빔면 정말 맛있구요. 제가 레시피대로 후첨스프를 뿌려 먹지 않고 같이 섞어서 만들었는데요. 다 같이 섞는 거와 큰 차이가 없을 거 같은데 제가 레시피에서 뿌려 먹으시라고 강조한 이유는 이 후첨스프가 꼬간초 비빔면 맛을 끌어올리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에요
약간 바삭한 이 후첨스프가 비빔면을 먹을 때 재밌는 식감을 줘서 물리지도 않고 계속 젓가락질을 하게 되네요. 기존 팔도 비빔면을 먹을 때 비빔소스가 식감에 있어서 너무 간단한 편이어서 오이나 다른 채소를 같이 넣어 먹은 적이 많았는데요. 꼬간초는 다른 채소를 곁들이지 않고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비빔면인 거 같아요
한마디로 정말 강력 추천드리는 비빔면이네요!! 마트에서 보이신다면 무조건 카트에 담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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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라면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는거 같네요. 그럼 다음 글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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